앵커와 저널리즘
- 최초 등록일
- 2013.08.0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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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앵커의 권한
2. 앵커의 중립주의
1) 앵커의 클로징 멘트, 중립주의를 해치는가?
2) 정치권 진출을 노리는 앵커들, 중립성을 지킬 수 있나?
3. 앵커의 코멘트
4. 상업주의 - 여성 아나운서의 성 상품화
본문내용
1. 앵커의 권한
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뉴스 리더, 뉴스 캐스터와 앵커로 구분된다 여기서 ‘뉴스 캐스터’는 일본에서 상용되는 말이며 영국에서는 ‘뉴스 프리젠테이터’와 ‘뉴스 리더’라는 용어로, 한국에서는 주로 아나운서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아나운서’는 집단작업인 방송작업 가운데 음성표현의 중심적인 담당자이다. 아나운서를 뉴스해설자나 앵커맨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아나운서와 구별된다.
뉴스 진행 형식에 따라 진행자는 세분화 된다. 대체로 뉴스 시간에 편집된 뉴스를 단순히 순서대로 읽는 사람은 뉴스 리더, 이 뉴스 리더가 바로 아나운서라고 볼 수 있고, 뉴스를 읽어가며 논평이나 해설을 가하거나 뉴스쇼를 진행하는 사람을 뉴스 캐스터, 뉴스 현장에서 나가있는 기자들의 보도를 엮어가면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원적인 뉴스의 종합 사회자 겸 해설가를 앵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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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업주의 - 여성 아나운서의 성 상품화
매일 9시, 방송 3사들은 젋고 예쁜 아나운서들을 내세우며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이때 나타나는 성차별은 남녀 앵커의 나이와 역할을 살펴보면 나타난다.
남성 앵커의 시간 비중이 여성 앵커의 두 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앵커의 성에 따라 배당되는 취재기자의 수에도 큰 차이가 나타나는데, 여성 앵커에게 평균 4.80명의 취재기자가 배당되는데 비해 남성 앵커에게는 15.50명이 배당되어 여성 앵커보다 세 배 정도의 취재기자를 더 배당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앵커가 담당하는 평균 뉴스가 12.1개 중 9.8개가 주변 뉴스이고, 중심 뉴스는 2.3개인 데 비해 남성 앵커가 담당하는 평균 뉴스 아이템 19.10개 중 13.3개가 중심 뉴스이고, 5.8개 정도가 주변뉴스로 나타나 정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또 남성 앵커의 경우 대부분이 30대 중반이상으로 신뢰감을 바탕으로 하여 전형적인 한국인상을 나타내려고 하지만 여성 앵커의 경우는 얼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뉴스를 자세히 보면 여자 기자는 한 두 명 정도이고 대부분의 기자들이 남자이다 이것도 엄연히 성차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