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독후감) - 쉰들러 리스트
- 최초 등록일
- 2013.08.0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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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워낙 영화를 시간만 생기면 보는 탓에 그 동안 보았던 2차 세계대전의 영화를 기억해내려고 고민 하던 끝에 수많은 2차 세계대전의 영화들이 주마등처럼 내 머리 속을 지나갔지만, 수많은 영화 중 내 머리 속에 강하게 각인 되었던 영화는 한영화뿐 이였는데 그 영화는 “쉰들러리스트”였다.
사실 약3시간30분의 긴 러닝타임의 영화라 머리 속에서 쥐어짜내서 감상문을 써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고3때 영화를 감상하고 받은 당시의 충격과 감동을 지금 와서 다시 느껴보면 또 다른 감동을 받을지 않을까 궁금하게 되어 다시 감상하게 되었다.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는 독일에 의해 점령 당하게된 폴란드에 살게된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는 폴란드계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 인수하기 위해 나치 당원이 되어 나치SS요원들에게 돈, 여자, 술 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인건비 한푼 안들이고 유태인을 이용하면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지게 된다. 그는 스턴과 같이 여러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이기주의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고 그것은 나치의 행적들을 보며 쉰들러는 자신의 눈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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