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 울리히 벡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8.08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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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인물 소개와 그의 주장에 대해서 조사하여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인물 소개
2. ‘위험 사회’를 말하는 벡
1) 벡이 말하는 ‘위험’의 정의
2) 벡이 말하는 위험사회
3) 위험의 세계화와 세계시민주의의 등장
본문내용
2. ‘위험 사회’를 말하는 벡
1. 벡이 말하는 ‘위험’의 정의
사회과학적으로 위험을 말하기위해서 벡은 위험사회론의 인식론을 제시한다.
그는 위험이 사회적으로 구성된 현상으로 인식상에서는 항상 존재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항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규정한다.
“일반적으로 ‘위험’은 자기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데서 비롯되는 감정이다. 내가 말하는 위험은 끔찍한 범죄 자체가 아니라 그 범죄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 반복성을 느낄 때 그것이 바로 ‘위험’이다.”
-조선일보 인터뷰中-
즉, 그가 말하는 위험사회의 위험은 계산할 수 없는 미지의 위협이고, 그에 대한 ‘인식’이다.
2. 벡이 말하는 위험사회
벡은 위험사회를 “근대사회가 발전해가는 각 시기별 단계 중에 하나”로 규정한다.
우리는 그가 ‘두 번째 근대성’이라고 부르는 국면으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벡이 말하는 두 번째 근대성은 일상생활이 전통과 관섭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진 반면, 근대적 제도가 세계화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산업사회의 제도들로서는 위험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정치·생태·개인적인 위험들을 통제하지도 못하고 스스로 보호하지도 못한다. 그 이유는 위험들의 성격이 우연적이면서 예외적이기 보다는 필연적이면서 일상적이기 때문이다. 위험은 생태위기나 과학기술 사고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가족, 젠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된다. 이 때문에 위험은 공간적으로, 시기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즉 오늘날의 위험들은 단지 개인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들과 모든 사회 계급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있었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건이나,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이러한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당시 체르노빌 인근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나이, 계급, 성, 지위 등에 관계없이 모두 위험한 수준의 방사능에 노출되었다. 동시에 이 사고는 체르노빌에서 멀리 떨어진 유럽에까지 영향을 미쳐 사고 이후에도 매우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01/2008040100139.html>
http://www2.lse.ac.uk/sociology/whoswho/academic/beck.aspx
이왕휘, 울리히 벡의 세계위험사회(World Risk Society): 국제정치학적 분석 ,한국위기관리논집 제4권 제1호 , 2008.06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http://cemtp.re.kr/index.html >
앤서니 기든스, 현대 사회학 , 을유문화사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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