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성장과 미래

소개글

제주대학교 계절학기 콘텐츠비지니스 전략 이동철 교수님 과목입니다. 이 역시 경영학과 철학을 복수전공한 저자가 레포트 형식에 맞춰 쓴 글로, 많은 참고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부실하게 복사 붙여넣기를 하지 않았구요, 6페이지나 되는 꽤 잘 쓴 레포트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에이쁠 받았습니다. 이것을 토대로하여 조금 수정하여 자기것으로 만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절학기를 대충하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현재 추세가 제주대가 점수를 깐깐히 주는 추세이고.. 복사 붙여넣기하는 레포트들을 많이 걸르는 중이라 어느정도 형식과 구색은 갖춰야 합니다. 이정도로 열심히 한 제주대 레포트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다양한 참고문헌과 목차까지 문단문단 나누었고, 논문의 형식을 갖추었습니다.

각주 역시 달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한류의 시작
3. 혐한류, 반한류의 등장과 한류 비판
4. 한류의 지속발전가능을 위한 노력
5. 나가며

본문내용

K-POP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아시아의 하나의 문화코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한류(韓流)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지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 때 우리는 아시아 각국에서 일어나는 한류를 보며 의아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문화수입국이던 한국이, 일본의 X-japan(일본의 유명 밴드 그룹)을 보며 열광하던 한국이 문화를 수출하며, 그것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낯설었다. 그래서 조심스레 그것의 거품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었다. 물론 지금 역시도 유럽에까지 흐르는 한류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가 따라야 하지만 지금의 한류는 거품보다는 더욱더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반한류의 감정이 각국에서

<중 략>

높아지는 한류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자국문화 보호정책에 따라 한류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아시아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는 대만 당국이 일부 드라마 전문 채널에 과도한 한국 드라마 방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최소 한 시간 이상을 한국 드라마가 아닌 프로그램의 방영 할 것은 방송국 허가의 조건으로 내세운 것이다. 물론 이것은 언론의 자유를 왜곡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으나 한류에 대한 자국문화보호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렇게 반한류에 대한 감정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일본에서 역시 한류 드라마와 인기 아이돌의 성공의 뒷면에는 반한류와 반한의 감정에서 한국 문화를 흠짓내고 폄하하려는 시도들이 많다. 일본에서는 2005년 7월에 일본에서 발간된 만화『험한류』는 일본사회에 뿌리 깊게 내재되어 있는 반한 감정과 일본 정치의 보수화, 우경화 바람이 상호 작용하여서 5일 만에 10만부 이상이 판매되기도 하였다. 2011년의 오늘에 있어서는 반한류의 감정보다는 친한류의 기류가 더 강한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정진성, 최은순, 「한류-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의 새로운 형태 」, 한국뷔히너학회, 2009.
강진석, 「동아시아: 중국 동북아 한류의 감동 코드」,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2006.
이동윤, 안민아, 「동아시아에서 한류의 확산과 문제점」, 연세대학교, 2007.
김용찬, 「동아시아 한류의 발전과 반한류 」,한국민족연구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