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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8.06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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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민속극의 특성
Ⅱ. 민속극의 형식
1. 형식
2. 작품
Ⅲ. 민속극의 연행자와 관객 및 악사
Ⅳ. 민속극의 교육화
Ⅴ. 민속극과 가면극
Ⅵ. 민속극과 민속학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민속극의 특성
민속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양식이다. 극은 바로 이 생활양식을 가상으로 꾸며 관중에게 보이는 무대예술이라 할 수 있다. 한 편의 극이란 대사와 동작을 수단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실생활처럼 몸짓과 의상으로 장면전환이 수반된다. 따라서 우리의 생활양식인 민속에 대사와 동작을 수단으로 한 극이 합쳐질 때 민속극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 창작물인 희곡과는 달리 민중 공동으로 창작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민속극은 기본적인 형태면에서 무당굿놀이, 꼭두각시놀이, 탈춤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그러나 민속극이 민속예술로서 가진 장르는 가면무와 가면극 그리고 인형극이라 할 수 있다. 본고와 관계되는 것은 물론 무당굿놀이 속에서 특히 가면무와 가면극을 말한다. 이들은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존재하는 것이다.
오늘날 전해지는 각 나라의 민속극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탈춤, 중국의 儺戱, 일본의 神樂은 이른바 가면극이라는 공통성을 지니고 있다. 굳이 이렇게 세 나라의 것을 들어 연희론을 들먹이는 것은 결코 우리 민속극이 이들과 일치하는 면을 드러내자는 것이 아니라, 혹 같은 면이 있다면 이를 단서로 자료가 부족한 우리 민속극을 설명하는데 보탬은 되지 않을까 해서이다. 우선 이 셋은 그 어느 것도 제사의식과 함께 탈을 쓰고 추는 춤이 곁들인 연희라는 것이다. 전언한 바와 같이 세계 어느 나라도 전통민속극이 없는 나라는 없다. 그런데 하나같이 각 나라에서 지켜온 전통연희가 본래의 영역을 넘어 예술화한 것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는 각 나라에서 행해져 왔던 민속극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만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예증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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