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과 비서양적 의료체계의 강약점 분석

목차

1. 들어가며

2. 서양의료체계의 강점과 약점
(1) 서양의료체계의 강점
(2) 서양의료체계의 약점

3. 비서양적 의료체계의 강점과 약점
(1) 비서양 의료체계의 긍정적 측면
(2) 비서양 의료체계의 부정적 측면

본문내용

의료체계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대상을 측정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이해되어진 기중들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평가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기준과 사고방식에 의해 크게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판정의 대상이 무엇인가 조차도 일치되어있지 않다. 아무리 객관적인 자료와 기준을 제시한다해도 이는 ‘문화적인 차이 Cultural Gap’으로 치부하면 그만이다(꼭 우리의 보신탕을 두고 프랑스가 ‘잔소리’ 하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이 체계의 성공 여부의 평가는 지배적인 사회제도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 여기서는 진단기술의 정확함과 치료효과, 면역, 수술기술, 만성병 치료 등의 지극히 ‘기계적인’ 예를 가지고 평가를 내리게 될 것이다.

2. 서양의료체계의 강점과 약점

(1) 서양의료체계의 강점

전통적 세계와는 대조적으로 현대의 서양세계에서는 많은 병이 병원에서 치료되며, 병원에서 환자는 간호사와 그밖에 많은 보조직원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의사에 의해 치료(와 통제)를 받는다. 현대의 병원은 잘 훈련된 의사와, 역시 잘 보조하도록 훈련 받은 간호사 및 간호보조사, 직원들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의료를 행하고 있다. 방마다 천문학적 숫자의 가격을 요구하는 비싼 첨단 기구와 계기들이 즐비하고 신체를 절개하지 않고도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현대 의학은 과학에 철저한 바탕을 두고 임상실험과 검증을 거친 ‘안전한’ 치료기법만이 허용된다는 것이다. 1+1=2가 나오는 것 같이 아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시술이 행해지는 것이다. 혹시 이로 인해 사고가 생기더라도 그 원인을 알 수 있고, 다음에 다시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데아터 베이스화 되어 전세계로 전파된다. ‘과학’이 강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