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아타나시아 -희랍철학 레포트 전남대
- 최초 등록일
- 2013.08.0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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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랍철학 레포트입니다. 레포트 두과목 평가에 두 개다 좋은 평가를 받아 a+를 받았습니다. 심오한 내용이라 공을 들여 썼고, 문장의 형식, 내용완벽합니다. 비문없구요. 열심히 잘 썼습니다. 참고문헌도 많구요 본문 내용과 책은 복사가 되지 않아 생략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아타나시아
3.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영원히 살고 싶은 인간의 소망, 즉 불사의 꿈은 도달할 수 없지만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일 것이다. 이는 불로초를 찾으려 했던 진시황도 그랬고,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을 연장하려는 지금과 앞으로도 시도 역시 다 마찬가지 일것이다. 죽음은 분명히 인간에게는 숙제이다.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에 한발 한발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결코 죽음은 피하려해도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인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유일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이데거는 인생을 죽음으로 향하는 존재라고 하였고, 쇼펜하우어 역시 인간의 놀라움이 죽음의 의식과 마주하고 있을 때 더 커진다고 보고 죽음이 철학을 하게하는 강력한 동기라고 주장하였다. 반대로 인간이 정말 불사이게 된다면, 즉 그것은 신과 같을지언데,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 그것은 분명 고통일 것이다. 어딘가에 도달하려는 목적이 없을 것이고, 의욕과 낙이 없을 것이다.
<중 략>
“인간은 죽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혹은 알 수 있는 존재이다”15) 하지만 이것이 인간과 짐승과의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생각해보아야 하는 문제이다. 과연 인간만이 죽음을 느끼는지, 물론 인간만이 죽음을 철학으로써 승화시키고 신과 합일을 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짐승 역시도 죽음을 느낀다고 생각된다.
죽음에 대한 앎은 인간을 한차원 승화시킨다. 죽음을 넘어서서 계속 산다는 생각 죽어야만 한다는 의식의 관점에서 영원한 존재에 대한 물음, 그리고 이 영원성의 존재 방식의 지속성에 대한 물음에서 그 해답을 찾을 것이다. 플라톤은 그리스 종교의 사유로, 특히 그리스 종교 안에 들어 있고 그리스 사람들의 고전적 종교에서 벗어나 인간의 혼이 불멸하다고 가르치는 비교들로 소급한다. 그리고 죽어서 신들과의 결합을 회복한다는 것은 모든 제의의 목표이기도 하다.16)
참고 자료
칼 알버트 저, 이강서 옮김, 『플라톤 철학과 헬라스 종교』, 아카넷, 2011.
플라톤 저, 강철웅 옮, 『Symposion』, 이제이북스, 2010.
플라톤 저, 박종현 역, 『플라톤의 네 대화편-에우티프론,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서광사,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