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딧세이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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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자신의 고향인 이타카에 도착한 오딧세우스는 감격스런 기분으로 자신의 아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그러나 오딧세우스는 아내 페넬로프가 자신을 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으로 그녀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한다. 구혼자들을 속이기 위해 오딧세우스는 아테나의 도움으로 늙은 거지로 변장하고 마을로 들어간다. 오딧세우스가 이타카에 온 사실을 모르는 페넬로프는 대대로 전해져온 활을 쏘아서 12개의 구멍을 모두 통과시키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구혼자들은 아무도 그것을 성공하지 못했고 마침내 늙은 거지의 모습을 한 오딧세우스가 그것을 성공시킨다. 그러자 늙은 거지의 형상을 한 오딧세우스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오딧세우스는 그의 아들 텔레마쿠스와 함께 자신의 왕국을 훔치고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아들을 빼앗으려 했던 구혼자들을 모두 죽이고 아내와 상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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