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등록일 2003.01.09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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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지금 당면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 한 구석에 나름대로의 이상향을 세워놓고, 언젠가는 그 곳에 다다를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그런 꿈들은 대개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대부분 실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 사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고, 사람들은 그런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 것 자체에만 의미를 두기 십상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상을 좇으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구효서 씨의 소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의 주인공은 소설가이다. 그는 전업(專業)작가가 되어 '잘 팔리는 소설'을 한편 써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그의 배는 '우주만해져'서 종로 거리를 방황한다. 그는 결국 조용한 암자에 가서 소설을 구상하려고 시도한다. 현대 문명과 단절된 그 곳에서 아무 일도 없이 지내다가 들꽃들을 보고서 방에 꽂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꽃병으로 쓸 깡통을 모았지만, 깡통따개가 없었다. 여기 저기로 구하러 다니다가 어렵게 구해왔는데 전직 탈출사인 불목하니의 도움으로 문제가 쉽게 해결되었다. 그리고나서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에 암자를 나서지만 자신이 도착한 곳이 어디인지 몰라 아내에게 전화를 한다. 이 소설의 중심 인물은 화자인 소설가와 암자의 불목하니이다. 주인공 소설가는 아내에게 당당한 가장이 되기 위해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작품을 쓰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런 강박관념에 휩싸여 부담감만 가중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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