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잔치는 끝났다 - 최영미

등록일 2003.01.0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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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도발적일 수 있는 것은 단지 직설적인 화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직설적 문장 만큼이나 독자를 놀라게 하는 것은 시에 흐르는 작가의 시선이다. 시집 안에는 두 가지 개념이 늘 대립되고 있는데, 이를테면 '주체-객체', '봄-가을', '내부-외부', '너-나' 이다. 과거에 뜨거운 봄, 활동적이던 주체, 열기의 중심에서 소리질러 본 적이 있는 시작화자는 이제 가을에 서서 과거를 회상해본다. 과거를 회상하는 화자의 건조한 어투 만큼이나 독자를 놀라게, 또는 허무하게 만드는 작가의 시선이란 이 두 개념 사이를 논하는 것 자체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작가의 냉소적인 표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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