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공민왕과 자제위
- 최초 등록일
- 2003.01.08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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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민왕(1330-1374, 재위 1351-1374)은 고려의 제 31대 왕으로 이름은 전, 아명은 기, 호는 익재. 익당이다. 1330년 충숙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2세 때 원나라에 볼모로 건너갔다. 공민왕은 원나라에 볼모로 있으면서 약소국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고려를 자주국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부지런히 글을 익히고 열심히 새로운 문물을 배웠다. 거기서 위왕의 딸 노국 대장공주와 결혼하고, 1351년에 고려에 돌아와 충정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원나라의 힘이 약해지자 공민왕은 원나라 배척 운동을 일으켰다. 변발·호복등 몽고풍속 폐지, 몽고의 연호·관제를 폐지하고 문종 때의 옛날 제도를 복구했다. 또한 내정을 간섭하던 원의 정동행중서성이문소를 폐지하고, 원 황실과 인척관계를 맺은 세도가 기철일파를 숙청했으며, 100년 동안 존속되어 오던 원의 쌍성총관부를 폐지하고 원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수복하였다. 명나라가 건국되자 이인임을 보내서 명과 협력하여 요동에 있는 원의 잔존세력을 공략, 이성계로 하여금 동녕부를 치게 하고 오로 산성을 점령했다. 내정에 있어서는 문무관의 전형권을 쥐고 있던 귀족회의 기관인 정방을 폐지, 신돈을 채용하여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여 귀족들이 겸병한 토지를 소유자에게 반환하고 불법으로 노비가 된 사람들을 풀어 주는 등의 탁월한 정치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홍건적과 왜구의 잦은 침략으로 나라의 형편은 점점 어려워졌다.
참고 자료
※ 참 고 ※
http://my.netian.com/~nari07/속으로/공민왕.htm
http://galaxy.channeli.net/pztorona/koru/add/jajewi.html
http://www.korkid.pe.kr/inmul/gman006.html
http://www.uriol.com/fun/fun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