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뫼르소를 옹호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3.07.2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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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베르 까뮈 <이방인> 비평문입니다.
목차
1. 부조리의 문학
2. 이방인 `뫼르소`
3.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본문내용
부조리의 문학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허무주의 문학, 또는 `부조리`의 문학이라고 불리 운다.
<이방인>을 분석하기에 앞서 이 `부조리` 라는 용어의 분석이 선행되어야 했다.
`부조리`의 사전적 의미로서는 `조리에 맞지 않는 것` 즉, `논리적 의미만을 표시하는 말` 이였지만 반 합리주의적인 철학이나 문학, 무엇보다도 실존주의적 철학으로부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용어로 거듭났다고 한다.
사르트르의 소설 <구토(嘔吐)>(1928)에서는 마로니에 나무의 뿌리와 같은 ‘사물 그 자체’를 직시할 때에 느끼는 그 우연한 사실성, 그것이 부조리이며 그런 때에 인간은 불안을 느낀다고 했다. 이것은 하이데거나 키에르케고르에서도 마찬가지 입장 이였다. 그러나 카뮈는 그것을 다시 일보 전진시켜 <시지프의 신화>(1942)에서 “부조리란 본질적인 관념이고 제1의 진리이다”라고 하여 세계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태도를 부조리라고 규정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중 략>
1 19세기의 합리주의적 관념론이나 실증주의에 반대하여,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주체적 존재성을 강조하는 철학. 19세기의 키에르케고르와 니체, 20세기 독일의 하이데거와 야스퍼스, 프랑스의 마르셀과 사르트르 등이 대표자이다.
2 실존 철학의 사조나 경향. 독일에서는 실존 철학이라고 하며 야스퍼스가 쓰기 시작하였고, 프랑스에서는 철학 외에도 문학과 종교를 포함하여 실존주의라고 이른다
카뮈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 세상의 부조리함을 신랄하게 고발하고 부조리한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무력함과 굴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