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2002 월드컵 효과

목차

경제적 차원
국가적 차원
개인적 차원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처음에는 일본과 함께 월드컵을 공동개최하는 것이 의아하다는 인식을 가질 정도로, 세계가 우리나라 기업과 경제에 회의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IMF로 인한 극심한 한국의 경제위기를 기억하고 있는 그들에게, 요번 월드컵은 우리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첫째가, 첨단 IT 기술력 과시이다. 경기장 프레스센터를 비롯한 개최도시 곳곳에 설치된 첨단 영상매체와 통신시스템 , 액세서리쯤으로 변한 최신형 휴대폰, 휴대용 소형단말기와 노트북 등으로 한국이 IT산업 강국이란 사실이 현지언론을 통해 세계 사회에 투영된 것도 성과 라고할 수 있다. 일본과 전혀 뒤질것이 없는 기술력과 전혀 낙후되지 않은 도시 시설은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의 빠른 극복과 경제력을 시사하는 면이었다. 또한, 축구 대표팀이 세계를 놀라게 하는 월드컵 이변을 일으킴으로써, 각지의 언론들이 앞다투어 뜨거워진 붉은 악마의 응원열기를 취재하기 위해 시청, 광화문으로 모여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시청, 광화문이란 어떤 곳인가? 바로 대형 전광판과 광고판이 우뚝 솟은 빌딩들 속에 밤에도 멀리서 빛을 내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의 시발점인 곳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시청이나 광화문을 배경으로 뉴스를 하는 보도 방송을 보게 되면서, 외국 아나운서 뒤에 배경으로 서있는 건물에 아주 선명한 BYC 광고판을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