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50 (체르노빌 원전사고 역학조사)
- 최초 등록일
- 2013.07.21
- 최종 저작일
- 2012.02
- 13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2,500원
목차
1. 서론
2.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영향
3. 체르노빌 원전사고 발암 영향
4. 발암 외의 악영향
5.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고찰
6. 결어
7. 향후 전망
8. 출처
본문내용
1979년3월11일 미국의 스리마일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1986년4월26일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2011년 3월12일 일본의 후꾸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는 역사상 인류가 겪은 3건의 가장 중요한 원자력발전소 사고이다. 그 중에서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는 주변국의 수많은 국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폭발사고이었다. 아직도 그 여파는 진행 중에 있다. 최근 들어, 체르노빌 원전사고 피해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원전사고 피해자에 대한 질병역학조사를 불신임한다는 주장과 항의가 텔레비전 등의 언론 매체를 통해 한국에까지 전달되고 있다. 방사선 피해에 대한 질병역학 조사의 결과를 믿지 못한다는 주장은 현재의 질병역학 조사가 전염병이나 풍토병 등의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에 기인한 질병에 대한 역학조사이므로,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을 초월하는 방사선(알파, 베타, 감마 등) 요인에 기인한 질환에 대한 역학조사로서는 당연히 한계가 있고, 그러한 조사결과로서는 적절한 대책도 수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래의 조사 결과를 유념해갈 필요가 있다.
2.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영향
체르노빌 원전사고에서의 피폭 방사선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지난 25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큰 영향을 받은 벨로루시와 러시아 연방, 우크라이나 세 지역이 집 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방사선과 발암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정보를 찾아내고, 요오드 동위 원소의 피폭에서 유래된 갑상선 종양 위험성 등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청소작업자에 대한 연구에서는, 백혈병과 혈액 종양 및 백내장의 발생이 증가하고 저선량의 방사선에도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는, 지금까지의 발암성 및 비발암성에 대한 질병역학적 증거를 검토하여 피폭방사선의 위험성을 정량화하고, 저선량의 방사선에 피폭되는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화된 정보를 도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 Cardis, M. Hatch, “The Chernobyl Accident -- An Epidemiological Perspective”, Clinical
V. Saenko, V. Ivanov, A. Tsyb, T. Bogdanova, M. Tronko, Yu. Demidchik, S. Yamashita,
김오식, “지진해일에 안전한 원자력발전소 환경대책을 제시한다!”, 월간첨단환경기술,
김오식, “중국 원자력발전소의 폭발사고 가능성과 한국의 피해대책”, 월간첨단환경기술,
김오식,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및 방사능 유출피해”, KOSEN Expert Review,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