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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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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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는 명사에는 ?(e)s를 붙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정말 쉽게 생각하였을 때는 쉬울지라도, 은근히 헷갈린다. 그 이유는 분명 우리나라에서는 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명사도 많고, 반대로 셀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셀 수 있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셀 수 없는 명사는 용기, 모양, 단위 등을 이용해서 수를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milk’이 단어 자체는 셀 수 없다. 하지만 용기를 이용해 ‘a carton of milk’라고 하면 ‘우유 한 통’이라고 셀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정관사 ‘the’는 언제 붙여야 하고, 언제 붙이지 않아도 되는지가 정말 헷갈린다. ‘the’를 사용하는 경우는 가까운 대상일 때, 최상급&서수 단어 앞에, 방위&방향&위치를 나타나는 말 등이 있다. 하지만 고유명사, 지명의 경우에는 붙이지 않는다. 그러나 복수가 의미가 들어갈 때는 쓰기도 한다. 이렇게 예외의 경우가 많아서 정말 헷갈릴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박상효, 2010, 『영문법 콘서트』. 성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