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명품이 현지화해야 하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3.07.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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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경제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국내 명품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라는 기사였다.
국내 상륙 28년차인 스위스 명품업체 발리(BALLY)는 떠나고 재정비를 마친 베르사체(VERSACE)가 7년 만에 화려하게 국내 시장에 복귀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해외 명품 브랜드가 기대 이하 매출로 역신장을 보이면서 그 자리를 현지화 마케팅으로 무장한 새로운 브랜드들이 대체하고 있다.
발리는 연내 모든 매장을 정리한다. 3월부터 롯데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및 아울렛 전국 매장을 순차적으로 철수 중이다. 발리는 현재 패밀리 세일 등의 형식으로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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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여행용 가방에서 출발해 여성 핸드백과 여행용 액세서리, 스카프, 다이어리 등과 같은 소품분야에도 진출하여 지금은 의류, 각종 패션 소품을 망라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순차적인 브랜드 확장을 하였다. 1998년 봄부터는 새로운 남녀 기성복 라인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최고급 가죽 소재의 견고함과 기능성,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별한 기호까지 만족시키는 완벽함이 조화를 이룬 루이 비통. 모노그램을 기본으로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2) 소품종 소량 생산의 브랜드
루이 비통은 철저한 소품종 소량 생산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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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 단위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는 변명이 더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다. 또 굳이 국내에서 CSR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높은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 충성도 높은 고객이 있으므로 비즈니스에 별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심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런 안일한 사고방식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시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고 소비자들이 기업들에 요구하는 윤리적 잣대는 더욱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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