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으로 보는 다자이 오사무의 연애관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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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학이란 무엇일까?
2. 太宰治와 人間失格
3. 人間失格으로 살펴보는 太宰治의 연애관
4. 결론
본문내용
1.문학이란 무엇일까?
문학이라는 것에 진정성 있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주변의 문학에 대한 인식도 보이기 시작했다. 문학에서 삶을 배우는 이들이 있고, 문학에서 재미와 감동을 찾는 이들도 있다. 반면에 문학에 대한 냉소와 무관심, 경멸을 표하는 이들도 있고, 문학의 현학적인 면에서 낯설음을 느끼며 그저 사회의 인식에 굴하지 않기 위해 의무적인 접근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만큼 그 인식의 범위는 다양했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의 긍정적 의의이든 부정적 의의이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
예전, 학교에서 책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세미나에 참석 한 적이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세미나의 중점 내용은 이렇다
<중 략>
인과결과를 떠나서, 어찌됐든 여성과의 많은 접촉의 기회를 가졌던 요조이기에 여성을 대하는 "요령"을 익히게 된다. 그것 또한 그의 매력의 일부분으로 볼 수 있다. 그것에 대한 예시가 두 번째 수기에 나와있다.
ただ、自分は、女があんなに急に泣き出したりした場合、何か甘いものを手渡してやると、それを食べて機嫌を直すという事だけは、幼い時から、自分の に依って知っていました。
저는 다만 여자가 그런 식으로 갑자기 울 때는 뭔가 단 것을 주면 기분이 나아진다는 사실만은 어렸을 때부터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用を言いつけるというのは、決して女をしょげさせる事ではなく、かえって女は、男に用事をたのまれると喜ぶものだという事も、自分はちゃんと知っているのでした。
심부름을 시킨다는 것은 결코 여자를 실망시키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여자를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사실 또한 저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조가 그의 매력을 완성하게 된 것은 그가 가졌던 인간, 그리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왔을 때부터 였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세 번째 수기에서 묘사 되어진다.
참고 자료
인간 실격 -작품 해설- (민음사, 김춘미 옭김)
http://www.aozora.gr.jp 人間失格 太宰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