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중국문화의이해 생각의 지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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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 요약
2. 감상문
본문내용
우리는 세계를 흔히 동양과 서양으로 구분한다.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언제부터 이러한 구분이 시작되었을까? 이런 궁금증으로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펼쳐보았다. 내가 아는 ‘동양사람’과 ‘서양사람’은 머리색과 피부색이 다를 뿐 외견상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리처드 니스벳이 지은 ‘생각의 지도’는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해주었으며 동양사람과 서양사람들의 문화적 차이라는 것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생각의 지도는 구성에 있어서 지금까지 보아온 책들과 다른 독특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저자는 동서양의 차이점에 대해 원인을 책의 첫 부분에 소개하지 않고 마지막 부분에 소개 하고 있었다. 그리고 책의 앞부분에서는 동․서양의 구체적인 차이를 상세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으로 시작해 우리가 어느 정도 알고 있을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과 서양의 홀로 사는 삶”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장에서는 이러한 동․서양 사고방식 차이는 누가 옳거나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 사고방식 모두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동양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서양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나 역시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였고 호기심을 참을 수 없어 열심히 책을 넘기며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고대 그리스(서양)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했으며 중국은 개인의 ‘관계’를 중시하였다고 한다. 그리스 인들은 집단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극이나 시 낭송을 보기 위해서라면 혼자서라도 기꺼이 먼 거리를 마다하고 극장으로 향했다. 반면, 중국 사람들에게는 조화로운 인간관계가 중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