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에 관한 글짓기 예절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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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예절이라는 것을 모르고 태어난다. 이 말인즉슨, 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님이나 학습기관을 통해 예절에 대해 후천적으로 배운다는 것을 말한다. 과연 예절은 무엇이고, 어떤 것이기에 예절이 없으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것일까? 최근 이슈가 되었던 ‘지하철에서 자리를 차지하며 매니큐어를 바르는 외국인’은 정말 단순히 예절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자신이 자란 나라에서는 예절바르고 어른들로부터 예쁘게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예절 의식에 대해 무지하여 벌어진 일일까? 이 문제를 놓고 본다면 ‘예절’이라는 것이 결코 절대적으로 정의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지는 예절에 관한 내용이 다소 고리타분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달라지면 그만큼 생활 속에서 보이지 않는 예절 또한 그에 발맞추어 발전되어야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의 예절 의식도 낮은 편이고 그 예절이 적용되는 부분도 한정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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