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EV]기업가치(EV)의 의의, 기업가치(EV)의 주체, 기업가치(EV)의 범주, 기업가치(EV)의 배당정책, 기업가치(EV)의 손해보험사, 기업가치(EV)의 평가방법
- 최초 등록일
- 2013.07.15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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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업가치(EV)의 의의
Ⅲ. 기업가치(EV)의 주체
Ⅳ. 기업가치(EV)의 범주
Ⅴ. 기업가치(EV)의 배당정책
1. MM의 모형
2. 불완전시장에서의 배당정책이론
Ⅵ. 기업가치(EV)의 손해보험사
Ⅶ. 기업가치(EV)의 평가방법
1. 자산가치법
1) 장부가액에 의한 방법
2) 시가에 의한 방법
3) 청산가치
2. 수익가치법
3. 회계적 이익에 의한 기업가치 평가방법의 문제점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가격이론으로서의 노동가치론은 동질적인 측정공간의 존재 및 인식가능성을 전제로 할 때에야 비로소 성립하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얼핏 보기에 사회를 구성하는 諸과정의 다양성·이질성 및 어느 한 과정으로의 환원불가능성 등을 주장하는 포스트모던 정치경제학의 입장에서 노동가치론은 물론 그 어떤 형태의 가치론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포스트모던 정치경제학에서는 노동가치론을 승인할 뿐만 아니라, 분과수준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주목할 것은 가치의 양적 측정 문제와 관련하여 다소 비정합적인 것처럼 보이는 두 가지 태도에 관해서이다. 먼저 이들은 경제공간을 동질적인 것으로 보는 견해를 비판한다. 다음의 서술을 보자.
“경제는 동질적인 공간이 아닐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경제적’ 논리를 갖추고 사회의 나머지 부분과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경제라는 개념 그 자체가...탈중심화된 총체성의 맥락에서는 유지될 수 없다”(Cullenberg, 1994 : p.95).
<중 략>
예의 중층결정이라는 문제틀을 응용하여 이들의 논의를 설명하자면, 생산과 소비 또는 잉여가치의 생산과 분배, 또는 물적 잉여로서의 잉여생산물, 노동과정 내에서의 그 대응형태로서의 잉여노동, 가치로 측정된 잉여가치 등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존재조건으로 되는 상호구성적 관계에 놓여 있다. 즉, 하나의 “구조화된 사회적 총체(structured whole of society)”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가치와 그 형태인 가격 간에 한 방향으로의 논리적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가치가 생산가격에 선행하여 그와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그것을 규정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등의 전통적인 관념은 폐기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논의들이 반드시 포스트모던 유물론이라는 방법론적 전제 하에서만 가능한 결론이라 보기는 어렵다. 가치와 가치형태(가격) 간의 상호의존성에 관한 강조는 이른바 추상노동이론적 접근을 취하는 논자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Roberts(1996)가 제시하는 노동가치론에 관한 여섯 가지 명제를 검토해보면, 다음과 같은 미셸 드브루이의 유명한 서술이 함축하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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