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 이해] '인체의 신비전' 방문기

등록일 2003.01.0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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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뭐? 시체를 전시한다고?"
처음 친구로부터 국립 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는 '인체의 신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난 소름이 끼쳐 진저리쳤다. 죽은 사람이야 그냥 땅에 묻으면 될 것을.. 정 사정이 안되면 태워버리던지.. 영화 '양들의 침묵'에 나오는 한니발인가. 왜 시체를 가지고 장난을 친단 말인가. 또, 그걸 돈주고 보러 가는 이들은 대체 뭔가. 생각하기조차 싫어 머리 속에서 지워버린 그 끔찍한 전시회에 대한 이야기를 난 '미학의 이해' 시간에 교수님으로부터 다시 듣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우리 인체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경건함까지 느끼고 오셨다는 교수님의 말씀은 나에게 '인체의 신비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함 그 이상이었다.
11월 9일. 날씨는 유난히도 을씨년스러웠다. 꾸물꾸물한 하늘아래 우수수 떨어져 뒹구는 낙엽위로 첫눈이 내리던 그 날은 낭만스럽다기보단 호러물 촬영을 막끝낸 영화세트장과 같았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날이 내가 친구와 '인체의 신비전'을 보러가기로 한 날이었다는 것이다. "야! 우리 꼭 그믐날 시체묻으러 공동묘지가는 것 같지 않냐? 어째 으시시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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