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퍼 존슨] 제스퍼 존슨의 기호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01.04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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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스퍼 존슨은?
기호학적 범용
존슨의 시니피에
본문내용
제스퍼 존슨Jasper Johns은 미국 최고의 작가중 한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젊은 나이에 이미 미술시장에서 자리매김을 마친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동료이자 라이벌로서 화단에서 기능하고 있었으며, 당시 젊은 나이(27세)로서는 이례적으로 레오 카스텔리의 눈에 띄어 전설적인 첫 개인전을 통해 당시 전시된 그림의 대부분을 팔아 헤치움으로서 화려하게 미술계에 데뷔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완전 무명의 신인에게 바이런식의 성공을 거둔 그는 그때부터 미국의 천재화가로서 인정받았으며 50년대의 세계적 얼굴마담으로서 인식된다. 또한 당시의 수많은 젊은 작가들이 그의 출세에 고무되어 그의 독창적 코드였던 기표와 깃발, 과녁들을 그려냄으로서 그의 아류를 자처하고 나서 그의 위상에 지렛대 구실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례적인 찬사는 사실 한 인간으로서 존슨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런 것이기도 하였다. 첫 작품에서 밝힌 참신한 아이디어에 많은 광팬들이 생겨나고 열광했지만 그들의 열광뒤에는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 역시 포함돼 있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과 그는 이후의 작품세계를 모호하고 아리송한 수수께끼와 같은 상황으로 이끌어 가버리게 된다. 다소 중의적이고 때론 다의적인 해석에 기댄 소극적 작품들로 인해 마치 퀴즈프로의 한토막을 연상시키게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