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ubel과 Bandura의 교수학습이론 비교하기
- 최초 등록일
- 2013.07.14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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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각 이론의 핵심 용어와 이론의 구조에 대한 설명
2. 본론
(1) 학습자에 대한 가정
(2) 학습 동기 부여 방식
(3) 지식의 성격 또는 교육내용에 대한 가정
(4) 교사의 역할
3. 교수학습이론 전반에 대한 소감 및 생각의 변화
본문내용
1. 각 이론의 핵심 용어와 이론의 구조에 대한 설명
Ausubel과 Bruner는 1960년대 초반 이후 인지주의 학습이론을 대표하고 있는 학자이다. 이들은 인간의 학습과정을 자극과 반응의 연합으로 보고 관찰 가능한 행동만을 중시하는 행동주의와는 달리, 기억과 사고 등으로 진행되는 능동적인 인지 활동인 학습자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심리과정을 탐구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 두 이론 모두 인지주의 학습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Ausubel의 설명식 수업은 선행 조직자에 기초하여 지식의 획득과정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Bruner의 발견학습은 지식의 구조에 기초하여 지식의 성격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박천환, 지식의 내면화 과정에 비추어 본 설명과 발견, 2003, p. 50)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Ausubel은 대부분의 학습은 기억 활용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학습과정을 포섭이론(Subsumption theory)으로 설명하고 있다. 암기 위주의 기계적 학습이 아닌 ‘유의미한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이나 학습과제가 학습자의 기존 인지구조와 관련을 맺어 정착되고 그것이 학습자에게 새로운 심리적 의미를 부여해 주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또한 파지가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
< 중 략 >
Bruner의 발견학습에서는 학습자의 능동성과 자율성이 강조되는 만큼 교사가 수업에 개입하여 직접적으로 교수 활동을 하는 비중은 작다. 하지만 교사에게 할당되는 역할과 책무는 보다 막중해진다. 초보적인 지식에서부터 전문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학습내용의 수준과 범위가 다양하고 광범위한데, 교사는 학습자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문제를 제시하여 탐구 동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또한 탐구학습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관찰하며 적절한 발문과 피드백을 통한 안내를 제공해야 한다.
Ausubel은 학습이 이루어지는 형태가 수용학습이냐 발견학습이냐를 떠나서 학습내용이 실사성 및 구속성을 지닌 채 논리적인 관련성을 맺어야 유의미학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