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장례문화
- 최초 등록일
- 2013.07.14
- 최종 저작일
- 2013.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제1장 서론
1.연구의 목적
제2장. 장법(葬法)의 종류
1.화장
2.매장
3.순장
4.세골장
제3장. 한국의 장례문화(장례풍습)
1. 초종(初終)
2. 습(襲)과 염(殮)
3. 성복(成服)
4. 치장(治葬)
5. 우제(虞祭), 졸곡(卒哭), 부제
6. 소상(小祥), 대상(大祥), 담제, 길제(吉祭)
제4장. 일본의 장례문화(장례풍습)
1. 혼 부르기
2. 사수(死水)
3. 사자밥
4. 장례식
5. 출관
6. 소원취소
7. 화장
제5장. 결론
본문내용
제1장 서론
1. 연구의 목적
우리나라는 현재 매년 20만기의 분묘가 설치되고 그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묘지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금수강산인 우리나라는 묘지강산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해 보아도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묘지가 심심치 않게 보임으로써 주변 경관을 해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에서는 화장문화를 적극 장려하였고 그 결과 지금 우리나라의 화장비율은 해마다 증가하여 70%를 넘는 수준이 되었다.
윤달이 되면 산소에 모신 유골까지 개장(開葬)하여 화장장 화구를 늘려도 예약이 다 차버려 다른 지역에서 화장을 해야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애완용 동물도 가족이라 하여 비용을 지불하면 화장을 해 주었지만 요즘은 화구가 모자라 이마저 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면 과연 화장을 하는것이 장사(葬事)를 지내는 최고의 방법이 과연 화장일까?
<중 략>
시체는 일반적으로 화장을 한다. 시체를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일본에서는 매장(토장), 화장, 풍장 등 세 가지가 있다. 옛날에는 매장이 주를 이루었지만 근년에 와서는 화장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매장은 후쿠시마현 일부 등에 남아있을 뿐이다. 풍장은 가고시마현, 아마미, 오키나와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화장을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불교도래에 의하여 8세기경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불교식으로 장례식이 행해지기 시작한 것은 헤이안시대 이후인데, 신도에서는 죽음을 부정(不淨)한 것이라 하여 꺼리는 사고가 있어, 서민의 장례식이 불교식으로 많이 행해지면서 묘지도 절의 부수(附隨)적인 것이 되었다. 기독교식이 행해지게 된 것은 메이지에서 다이쇼에 걸쳐서이고, 꽃을 바치는 풍습도 이 때부터 발생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