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의 정세토크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3.07.13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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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생활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년, 27살이라는 나이를 먹게되었다. 내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두번 총장님이 바뀌셨는데, 그전에는 우리학교 출신 이시거나 원불교와 관련이 있으신 분들이 6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학교의 최고 위치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비판에 따라 외부에서 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현재 나의 모교 원광대학교의 총장이 되었다. 사실 나는 정세현 총장님 하면 이때까지 전 통일부 장관이였다는 사실밖에 알지 못했다. 그리고 2년전에 우리학교가 부실대학으로 선정되었을 때 총장님께서 학생들을 모아두고 하신 연설에서 실질적인 해결방법 보다는 우리대학은 부실대학이 아니다라는 주장만 펴신 것 같아서 내가 크게 실망 했던 적이 있었다.
<중 략>
하지만 우리는 분단되기 60년 전까지는 한민족 이라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권력을 잡으려는 세력들이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체제로 나누어 져서 우리가 두 개의 나라로 나누어 지게 된 것 이다. 한민족인 우리가 북한을 지원하지 않게 되면 지금 당장은 북한이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그 강대국이였던 소련도 무너지게 되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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