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결혼준비교육의 실질적인 필요성에 대해 찬반론으로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7.09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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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결혼준비교육의 개념
1) 결혼준비교육의 정의 및 연혁
2) 결혼준비교육의 종류
(1) 일반적인 결혼 예비교육
(2) 혼전 상담
(3) 결혼강좌
2. 결혼준비교육의 실질적인 필요성에 대해 찬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결혼 정보 인터넷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 가운데 이미 파혼했거나, 파혼위기에 처했다고 구체적으로 경위를 밝힌 글을 추려 분석해 본 결과 결혼비용에 얽힌 파혼이 반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반대나 종교 갈등 같은 집안문제, 시댁과의 갈등, 당사자 성격차이 같은 전통적인 파혼 사유는 이제 오히려 소수가 되어 있었다.(조선닷컴, 2012. 3. 23.) 위 기사에서도 나와 있듯이 우리사회에서 결혼 전 결혼 당사자 간 소통부족과 의사소통 부재로 상당수 커플들이 갈라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요즘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결혼준비교육이다. 결혼준비교육은 예방적인 교육의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의 범위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상을 고려해서 광의의 결혼 예비교육과 협의의 결혼 예비교육으로 구분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혼준비교육은 가족생활교육의 한 부문으로, 가족생활교육은 가족이 생활주기 전반에 걸쳐 성장발전과 행동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주어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현재와 미래에 가족의 생활을 개선하는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가족생활교육은 가족원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주기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주고 대인관계의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에서 나타나는 가족문제를 예방하는 교육적 활동을 말한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이혼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결혼준비교육의 실질적인 필요성에 대해 찬반론으로 살펴보고자한다.
Ⅱ 본론
1. 결혼준비교육의 개념
1) 결혼준비교육의 정의 및 연혁
결혼준비교육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들 자신들의 관계와 결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평가해 보도록 하고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과정을 이해하도록 하며 결혼 후의 예상되는 문제나 어려움에 관하여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노력과 관계하여 전적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결혼준비교육은 Grovers가 보스턴 대학에서 정규강좌로 시작하였는데 주로 상담전문가와 목사들에 의해 행해져, 개인적이고 종교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김옥희, “부부갈등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 경희대, 2003
김경란, “건강가족 형성을 위한 교회의 가족생활연구”, 안양대,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