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학] 청나라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3.01.02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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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부(역사부) 중에서 청사를 읽고 쓴 Report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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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의 역사를 읽을 때 제일 먼저 느낀 것은 도대체 나라가 통일되어 편안함을 누릴 수 있었던 시기는 짧고 분열과 혼란함의 시기는 길었다는 것, 그런 와중에도 인구는 엄청나게 늘어 세계 최대니 참으로 모순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었다. 위촉오(魏蜀吳) 삼국시대를 지나 위(魏)나라, 후에 진(晉)나라가 중국을 통일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후 270여 년간 또 다시 분열과 투쟁의 긴 터널, 즉 남북조(南北朝)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기나긴 분열의 시기를 마감한 왕조는 수(隋)나라로 우리에겐 을지문덕 장군에 혼이 난 중국의 왕조로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왕조이다. 어쨌거나 수나라도 37년을 넘기지 못하고 무너지고 당(唐)나라가 새로이 일어서게 된다.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수와 당 모두 그 근거지가 북방이라는 점이었다. 당시 중국의 통일은 북방이 남방을 통일한 형국이니 쉽게 말하자면 군사적, 정치적 면을 따져 보았을 때 북방 민족에 의해 재통일 된 것이다. 그러나 문화적으로는 그 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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