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사] 처세법의 진수
- 최초 등록일
- 2003.01.02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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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에서 처세에 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오늘날
정치인의 행태에 관련지어 결론을 맺었습니다.
중문과 교수님 강의였고 A+을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삼국지 연의는 인간학의 보물창고이다. 인간의 본능, 선의와 악의, 정치적 거래와 전략, 처세술의 지혜 등을 빠짐없이 보여준다. 때로는 인생의 무정함을 슬퍼할 수도 있는 생생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은 놀라울 따름이다. 현대는 기계적인 것과 인간성이 뒤엉켜 복잡한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의 우리에게 삼국지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충분히 교훈이 되어준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대화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삼국지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뛰어난 영웅들과 기가 막힌 병법과 군신간의 신의, 작은 영웅인 참모들까지의 내용들은 그 중 어느 하나만을 꼬집어 최고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지난 학기와 이번 학기 모두 중문과 강의를 수강한 내가 읽은 중국 역사서 가운데 단연 압도할 만한 것이 삼국지이다. 그렇기에 리포트를 준비하며 과연 어떤 주제로 내용을 꾸려 나가야할지 오랜 시간 고심해야 했다. 얼마 전부터 조조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많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유비에 관한 평가도 새롭게 내려졌다. 이러한 인물에 대한 평가는 시대에 따라서 혹은 각각의 관점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이문열 평역 삼국지, 삼국지 영웅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