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동화
- 최초 등록일
- 2013.07.0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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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작하며
2. 도심 공동화
- 도심부의 상주인구 감소
- 도심부의 주간인구
- 도심부의 공동화
- 도심부 공동화의 문제점
- 도심공동화에 대한 신문기사
3. 끝내며
- 참고도서,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시작하며
도심
공동화란 대도시 도심부에 있는 중심업무지구에 밤에는 거주인구가 텅 비는 현상을 말한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도시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공기가 맑고 땅값이 싼 교외지역이 선호되며, 또한 업무중심지구는 땅값이 비싸고 생활환경이 나빠서 자연히 주거지로의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도시들은 1960년대부터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인구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도시전체 인구는 늘어났지만 도심지역의 인구는 그 반대이다. 지방 광역도시들의 특징으로는 광역도시의 교외화, 광역화라는 도시발전단계 요인 외에도 시청 등 공공기관의 신시가지 이전으로 구도심은 인구유출과 경제적 활력저하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도심공동화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핵심적인 내용은 도심지역보다 외부시가지나 교외가 점점 입지적 우위에 서 있다는 점이고 도시정책이 이를 조장하였다는 점이다. 상주인구가 감소하면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 교육시설, 주택 등 기존의 사회투자가 유휴화 될 뿐만 아니라 그 다음부터는 공공투자의 정체를 초래하고 결국에는 야간의 도시 활력 저하와 쇠퇴를 가져오게 된다.
<중 략>
대구도 도시 팽창에 따른 주거기능 분산으로 도심의 상주인구 감소 및 각종 기능 쇠퇴, 슬럼화 등 심각한 도심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다. 시내를 둘러보면 하나 둘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들도 많지만 시내에서 조금만 밖으로 나가보면 노후한 옛날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차량과 사람들이 다니기에 너무 좁은 도로들도 많다.
이러한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① 도심지역에 유년층,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이 균형적으로 살도록 하고, 직업구성 측면에서도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를 두루 혼합시키는 것이다.
② 차별화된 주거유형의 확보전략이 필요하다. 맨션, 주상복합,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의 호텔형 주택 등 도심형 주거유형의 개발이 필요하다.
③ 도심지역의 물리적 인프라 확충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 꼭 필요한 탁아 및 유치원시설, 외국인 학교시설, 노인복지문화센터 등의 시설을 확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물리적 시설확충과 연계하는 마을축제 등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도 결부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해외 중심시가지 활성화, 김광우 옮김, 전남대학교 출판부(2002)
현대 도시지역론, 하야시 정환영 옮김, 공주대학교 출판부(2006)
도시재생과 경관만들기, 이정형, 도서출판 발언(2007)
도시중심부연구, 김창석, 보성각(2005)
지리조사연구 제15집,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지리교육전공(2008)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inhaurban/100017869484
http://blog.naver.com/kmabc700/140008342575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geoimgo/3707
도시재생사업단 http://www.kourc.or.kr/
한겨레 http://www.hani.co.kr/
국민일보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2/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