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주요작품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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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문학사주요작품
한성순보, 독립신문, 혈의 누, 자유종, 무정, 해에게서 소년에게, 금수회의록, 서유견문, 천로역정 정리
목차
1. 한성순보(漢城旬報)
2. 독립신문(獨立新聞)
3. 한성신보(漢城新報)
4. 태서문예신보(泰西文藝新報)
5. 천희당시화(天喜堂詩話)
6. 서유견문(西遊見聞)
7. 천로역정(天路歷程, The Pilgrim`s Progress)
8. 海에게서 少年에게
9. 혈의 누(血─淚)
10. 금수회의록(禽獸會議錄)
11. 자유종(自由鐘)
12. 무정(無情)
본문내용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 문호를 개방한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개화파는 나라의 독립을 지키고 서구 열강을 따라잡기 위해서 서구 문물을 과감하게 받아들여 한다고 주장했다. 조정에서도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1880년대 유학생의 해외파견과 개화 발간사업을 펴 나갔다. 이러한 일환으로 박영효는 수신사로 일본으로 파견되어 일본의 문물과 신문제작을 보고 자국에서도 신문발간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 귀국 후 그는 고종을 알현하고 신문의 역할과 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허가를 받아서 한성부에서 관장 하여 발간토록 허가를 받아 추진되었다. 처음엔 한성부에 신문국을 설치하여 발간하려 했으나 박영효가 판윤에서 물러남으로 통리아문 내에 박문국을 설치 초대 총재를 민영목을 임명 1883년 9월 20일 창간호를 발간하게 되었다.
2. 편집체재
이 신문의 체재의 타블로이드 반절형(국배판), 매호 16~24쪽, 순한문으로 제1호와 제2호는 쪽당 17행 47자, 제3호부터는 23행 47자, 판면은 약 17㎝× 24㎝ 이다. 용지는 4호까지 양지를 사용하다가 5호부터는 조선지를 사용하였으며 매호 동화 30문으로 밝히고 있다.
한성순보>의 보도자료는 국내기사의 경우, 조보를 통해 입수한 국왕의 지시나 각 관청의 보고서류 등에 의거하여 이를 취재했으며 국외기사의 보도자료는 주로 중국신문과 일본신문이었다. <한성순보>의 6호와 8호에 실린 논설들은 외국의 신문논설을 번역한 것이었다. 국내기사와 국외기사를 쪽수별로 나누지는 않았으나 내국기사와 각국근사를 별항표제로 해당기사를 일괄 편집하고 있다. 제5호부터는 내국기사를 국내관보와 국내사보(私報)로 나누는데 국내사보는 오늘날의 사회면 기사로 보는 학설이 있다. 또한 그러나 창간호에 실린 전감장계, 기감서목, 인천쇄문은 일반 사회면 소식을 실어 보이고 있다.
3. 기사내용
<한성순보>의 창간호는 크게 국내기사와 국제기사로 분류되나 이를 내용 면에서 구분해 보면 사설인 [순보서](旬報序:순보발간취지), 정치면 기사, 사회면 기사, 경제면 기사, 학예면 기사 및 정오표, 사고(社告) 등의 기타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동인, 춘원연구, 삼중당, 1976.
구인환, 이광수 소설연구, 삼영사, 1983.
윤홍로, 한국소설의 해석, 단국대,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