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 조지 오웰

등록일 2003.01.0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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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답답했다. 분명 자신에게 닥친 죽음인데도, '자신의 죽음'이 아니었다. 그는 이전의 그가 아니었고, 그래서 죽음의 소유권은 권력의 손에 넘겨졌다. 한 인간이 무소불위 권력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답답함, 그 자체였다. 게다가, 자신을 죽이려는 살인자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는 답답함이 숫제 공포로 바뀌고 말았다. '존재'의 인간에겐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며, 그것으로부터 도피하려는 게 본능일 터인데…. 마침내 조작(세뇌)된 인간으로써 생을 마치는 윈스턴을 바라보면서, 이런 미래는 정말이지 사양하고 싶다고 몸을 떨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정치'라면 그 누구보다 관심 없고, '미래사회'에 대해서는 더욱 더 가늠하지 못하는 나에게 「1984년」은 부담스런 소설이 되어버렸다. 이름하여, '정치미래소설'인 「1984년」의 세상은 미래사회에서 으레 묘사되는 기술적 진보는 전혀 없는 미래소설이고, 일방적이고 철저한 통제와 왜곡만이 있는 권력의 막강함을 묘사한 정치소설이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대했던 최첨단 기술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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