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 위험요소를 나름대로 분석해보라 [만점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13.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울대학교의 순수위험은 공학대학과 자연과학의 실험실의 사고 위험과 일반 화재 위험의 정도에서 머물 것이라고 생각되고, 이는 보험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사회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법인이기 때문에 산업재해로 인한 순수위험은 거의 없다. 그리고 보험으로 인하여 잘 관리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가격위험은 등록금 인하로 인한 재원감소(0.25%)와 전기세인상으로 인한 지출증가와 갖가지 사업진행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가와 인건비 증가가 있다고 평가된다. 서울대학교가 법인화가 되었지만, 정부지원금은 아직 까지 받고 있고, 예산집행의 자율성도 아직은 부문별로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학문연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학교의 재산을 이용한 사업도, 법인화 이전부터 진행이 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다고 한다. 재원의 건전성 문제는 서울대학교 법인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눈에 보이는 위험보다도 더 중요한 위험은 서울대학교라는 타이틀, 즉 한국 최고의 연구대학교, 한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서울대학교가 받는 연구비의 상당액은 바로 이 타이틀에서 비롯한 것이고, 서울대학교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세계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달릴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최고’라는 타이틀 덕분이다. 선거철마다 거론되는 캠퍼스 이전의 문제는 서울대가 방어해야 최우선 과제이자, 최고의 리스크라고 생각된다.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서울대 공대 이전의 문제를 생각해보자. 서울대 공대가 이전되기 위해서는 대전의 대덕 연구단지보다 더 좋은 인프라가 구축된 다음에 진행이 되어야지 서울대 공대가 ‘최고’라는 타이틀 안에 속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