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문학] 영화 '하얀방'을 보고...

등록일 2003.01.01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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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자의 자궁을 의미한다는 '하얀방'은 여러 공포영화에서 소재가 되어 온 여자의 한(恨)과 낙태를 역시나 공포의 소재로 삼고 있다. 하지만 '하얀방'이 그런 여느 공포영화와 차별을 두는 것은 그런 뻔한 소재에 인터넷을 접목 시켰다는 점이다. 고전적인 공포의 소재를 현대적인 매개체를 통해서 더욱 극대화시키고, 현실성을 부여하려는 의도처럼 보이지만 '하얀방'은 그럼 이질적인 두 가지 요소를 그리 만족스럽게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렇지만 '하얀방'을 그저 그런 어설픈 공포영화로 몰기에 아까운 이유는 정준호, 이은주라는 두 배우와 나름대로 도전적인 임창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란 사실이다. 이미 '하얀방'은 정준호, 이은주의 연기력에 승부를 걸었었고, 여느 공포영화가 여름을 주된 개봉계절로 잡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공포영화가 약세를 보이는 겨울이 개봉일 이라는 점도 '하얀방'에 대한 색다른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그럼 점에서 '하얀방'은 소스라치게 놀랄만한 공포나 완벽하게 짜여진 시나리오를 내세우기 보다 한 겨울에 맛보는 동치미 같은 별미로서의 공포영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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