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산업
- 최초 등록일
- 2013.07.0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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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로코스트를 기존과 다른 입장에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본론
1) 전통적인 관점에서 바라 본 홀로코스트
2) 홀로코스트 신화의 이면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홀로코스트란 일반적으로 인간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태워 죽이거나 대학살하는 행위를 총칭하지만, 고유명사로 쓸 때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량학살을 뜻한다. 홀로코스트는 법적 절차에 의한 게토화와 재산 몰수, 박해 그리고 가스실의 죽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모든 단계에 수반된 극심한 폭력 및 존엄성의 박탈, 죽음의 행진과 매질, 수용소 이전부터 있었던 거리 폭력, 약탈과 고문, 생체 실험과 잔악 행위, 희생자에게 범죄 협조를 강요하는 수용소의 원리 등은 모두 홀로코스트의 일부이자 홀로코스트를 가능하게 한 필수 요소들이기도 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 대학살을 자행했던 독일은 전범의 책임을 지고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해주었으며 주변국가와의 관계도 돈독히 하였다. 이 과정에서 홀로코스트는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이권을 주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치는 유대인을 학살한 사악한 전범들이고, 유대인은 그들에게 학살당한 힘없고 불쌍한 피해자로 비춰졌다. 그러나 최근들어 홀로코스트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자들이 등장하였으며 유대인들, 특히 미국계 유대인들의 행적을 분석하여 기존 홀로코스트 신화라는 틀을 깨고자 한다.
< 중 략 >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그동안의 조사와 연구에 의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 2차 대전 중 인종청소의 명목으로 유대인을 대량 학살한 이 사건은 인류 역사상 다시는 반복되면 안 되는 너무나 잔인하고 참혹한 사건이다. 기존에는 유대인들을 불쌍한 피해자로 보는 거시적 담론의 입장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기존의 홀로코스트 신화를 비판하고 홀로코스트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산업화되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치가 자행한 유대인 학살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고,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큰 상처가 되었다. 그러나 그 끔찍했던 반인륜적 행위를 굳이 신화처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참고 자료
Norman G. Finkelstein, 『The Holocaust Industry』, 신현승 역, 『홀로코스트 산업』 (한겨례신문사, 2004)
김희정, 『역사부정규제법제의 헌법적 정당성 : 홀로코스트부정을 중심으로』, 2009
조성진, 『 홀로코스트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수업 모형 개발 : 만화 「쥐」를 중심으로 』, 2009
http://prologue47.blog.me/50084278471
http://jhdae.com.ne.kr/eu2-Auschwitz.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