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적 이론을 활용한 교육적 처치 제공을 통한 학습증진 사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7.02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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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출했던 사례 보고서입니다.
학점은 A+ 을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육심리학적 이론을 활용한 문제 상황 진단과 처치
1. 정신분석 (진단)
ⅰ) `id` 와 `ego`
ⅱ)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 이론
ⅲ) 프로이드의 방어기제
ⅳ)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
2. 행동주의적 관점 (진단, 처치)
ⅰ)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이론
ⅱ)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이론
ⅲ)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3. 인지주의적 관점 (진단, 처치)
ⅰ) REBT 이론
ⅱ) 와이너의 귀인이론
ⅲ) 반두라의 자아효능감이론
ⅳ) Deci & Ryan의 자기결정이론
ⅴ) 기대가치이론
Ⅲ 요약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학기 초, 사례 보고서라는 과제를 받아들면서부터 나의 문제에 어떤 것들이 있을 지 고민하였다. 사실 다루고 싶은 주제가 너무 많아서 고민을 할 정도로 당시 나는 내 문제가 많다고 느끼고 있었다. 남자친구와의 잦은 다툼, 소원해진 친구 사이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답답한 상황이었다. 마침 교육심리학적 이론을 통해 내 자신을 분석하는 이 과제가 복잡한 상황을 해결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과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 상황을 바라보며 보고서에서 다룰 주제를 찾는 중, 지금의 상황이 결국 하나의 원인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원인이 바로 대화를 어려워하는 내 성격이다. 우선 남자친구와 다투는 주요 이유는 내가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남자친구는 종종 내가 말을 잘 하지 않는 것 때문에 답답해했고 항상 자신이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친구들 간의 관계도 비슷했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을 편하게 여겼고 친구들과 있으면 괜히 피곤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같이 있으면 반드시 대화가 오가는데 이러한 상황이 대화를 어려워하는 나를 피곤하게 했던 것이다. 왜 나는 대화를 어려워하게 되었을까
< 중 략 >
ⅰ)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이론
① 진단
어릴 적의 나는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였다. 그러나 말이 빠르고 발음이 부정확하여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내 빠른 말투에 대해 부모님은 항상 ‘좀 천천히 말하라’며 꾸짖으셨다.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역시 내가 무언가에 대해 길게 이야기를 하면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들었다며 무시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말을 할 때마다 꾸중을 듣고 친구들이 못 알아듣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니, 나 스스로도 위축이 되어 말을 하려고 하면 긴장부터 되곤 하였다. 자연스레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말하기를 꺼려하게 된 것이다. 이를 고전적 조건화 이론에 맞추어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임규혁, 임웅(2013), 『교육심리학』, 학지사, pp.4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