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청소년 동질성 증진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3.07.0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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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새로운 사회통합 가치의 창출
사회문화 교류 협력의 확대
역사인식 및 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
남북한 청소년 정책 기구 수련활동 통합
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편견의 극복을 통한 북한청소년에 대한 이질성 감소
통일교육과 교과내용의 개선
통일관련 관심 제고 방안 강구
대중매체 보도 내용의 개선과 전문지도자 양성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분단 이후 남과 북은 인적 및 사회문화적 교류가 단절된 채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이질화 현상은 매우 심각해 지고 있다. 더 이상 방치할 경우에는 통일 자체를 어렵게 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즉, 동질성보다는 이질성의 요인이 보다 넓게 형성되어있다. 어느 한쪽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른 쪽 사회의 가치나 규범 등에 동화되거나 서로가 다른 사회의 가치나 규범 등에 조금씩 동화되고, 차이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가 염원하는 통일은 조금 더 멀어질 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남북한 두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여, 동질성 증진 방안을 여러 측면에서 연구해보고, 우리 사회구성원들의 인식전환과 변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중 략>
이 때문에 대중매체의 보도 내용은 화해와 평화공존을 위한 청소년 교육자료로 활용될 여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언론 매체가 단순히 북한관련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남쪽 사회에서 분단으로 인해 발행하는 각종 폐해에 대해 심층 깊게 취재하여 보도하는 것은 청소년의 긍정적 통일의식을 형성하고, 동질성 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관련 청소년전문지도자 양성
학교의 교사들은 대다수가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육을 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또한 시민단체의 구성원들 역시, 대부분 통일관련 청소년지도의 경험이 얕을 뿐 아니라, ‘화해와 평화’를 위한 지도의 경험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 청소년에게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육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실제 진행되기가 어렵다. 교사와 청소년지도자 등과 같이 제활동에 관여하는 학교 및 시민단체의 구성원에 대한 재교육, 전문화 교육이 광범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통일관련 청소년전문지도자들에 대한 새로운 교육은 한국의 새로운 통일접근 방법을 창조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박윤숙, 『탈북청소년의 사회적 지지와 적응』(한국학술정보, 2007)
통일부, 『통일백서』(2008)
민성기, 『통일과 남북청소년』(서울: 연세대학교, 2000)
길은배, 「남북한의 실질적 통합을 위한 청소년 교류?협력 제도화 방안 연구」(통일연구원, 2002)
길은배, 「남북한 평화공존을 위한 청소년의 사회문화적 동질성 증진방안 연구」(통일연구원, 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