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바둑대국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7.0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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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스한 5월은 프로바둑기사들에게는 엄청난 요동이 일어났다. 바둑계의 1인자 이세돌 9단의 연이은 패배로 신흥 기사들이 포인트를 얻어서 그를 바짝 추격했기 때문에 이야 말로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환경을 만든 4월에 가장 이슈를 불러일으킨 경기로 GS칼텍스배 결승 1경기 이세돌 9단(백)과 김지석 8단(흑)의 기보를 통해 나만의 생각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바둑을 두는 과정은 강의를 통해 초반, 중반, 종반의 과정으로 나타나는 것을 배웠다. 그림 1을 보면 55수까지 중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먼저, 김지석 8단(흑)은 초반 포석을 통해서 우하귀에서 시작하였고, 이에 이세돌 9단(백)은 대응수를 하면서, 화점을 중심으로 하변과 우하귀의 화점을 통해 집을 만드는 연결고리를 취하고 있다. 이것을 볼 때 프로기사들은 큰 수를 보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만드는 초반전이 치열함을 알 수 있었고, 상대방의 영토를 빼기위해 따먹기만을 중점적으로 전략을 취하는 나와는 다르다는 느낌을 크게 받은 수였다.
그림 2를 보면 100수까지 나타나 있는데, 초반의 우화귀를 기점으로 흑은 변을 중심으로 영토를 차지하고, 백은 우화귀쪽 화점을 중심으로 연결하여 영토를 확장하였다.
참고 자료
타이젬- www.tygem.com
한국일보- news.hankooki.com,
LG-http://baduk.lg.co.kr/kor/news_view.asp?gdiv=11&gul_no=517813&frpg=MN&sp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