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치의 원인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과잉치(supernumerary teeth)는 치열궁에서 정상보다 치아의 수가 많은 상태를 말한다.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그리고 영구치열기말에 발현될 수 있다. 과잉치의 발현 빈도는 대개 1-2%의 빈도를 나타낸다. 대부분이 상악에서 90%로 빈발한다. 영구치열과 유치열의 비율은 5:1 정도로 영구치열에서 우세하고 유치열기에서 발현률의 성차가 없는 반면 영구치열기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2배 더 발생한다. 이는 과잉치 발생에 반성 유전 (sex- linked inheretence) 관련 가능성을 보여준다. 수술 환자의 경우도 남성으로 상악에서 발생하여 있었고, 성인인 점을 감안하여 영구치열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과잉치는 형태에 따라 정상 치아와 형태가 비슷한 보충치(supplementary tooth)와 형태가 다른 흔적치(rudimentary tooth)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과잉치는 흔적치의 형태를 가지며 보충치는 드물게 나타난다. 보충치는 상악 측절치 부위에서 호발하며 정상 전치와 유사한 형태와 크기를 갖기 때문에 진단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충형 과잉치는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정상 치아와 구분하기 힘든 과잉치를 일컫는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보충형 과잉치는 드물게 관찰되며 주로 전상악부에서 관찰된다.
Liu는 전상악부에서 발생한 112개의 과잉치 중에서 단지 6개가 보충형 과잉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론 1
치아는 외배엽성 기원인 구강상피로부터 분화된 치아상피와 신경능선세포로부터 기원된 외배엽성 간엽간의 상호유도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이와같은 상피 간엽간의 상호작용은 각각의 조직에서 발현되고 생성되는 다양한 유전물전의 조절에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들의 신호전달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들과 이들의 발현을 조절하는 다양한 전사인자들이 발굴되고 각각의 기능이 확인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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