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가치 분석

목차

1. 소설의 가치
1) 문화·예술적 가치
2) 경제적 가치

2. 소설의 활용가능성
1) 다양한 형태로의 재생산
2) 새로운 콘텐츠에 의한 효과

3. 결론

본문내용

소설은 인쇄·출판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인쇄매체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시집이나 여행서적, 자기계발 서적 등 다양한 장르 중에서도 ‘소설’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점에서 가장 많이, 또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소설책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소설이 인쇄매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책들 중에서도 ‘소설’이라는 장르가 유독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일까. 이는 소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흥미성’ 때문이다.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고 이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에 대한 차선책으로 ‘소설’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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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재생산되기에 적당한 원천소재이다. 소설 자체가 Plot의 구성에 따라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추리소설은 주로 영화로, 연애소설은 드라마로 활용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문학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내는 것을 ‘OSMU(One Sauce Multi Use)’라고 말한다. 이러한 OSMU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예는 영국의 극작가인 Shakespeare의 작품들이다. ‘셰익스피어 산업’이라는 단어가 존재할 정도로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뮤지컬로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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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책이 단순히 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기반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과 뮤지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계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어 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소설, 즉 문학이 가지는 잠재력이 다양한 콘텐츠로 연계될 경우 더 빛을 발하고 끝없이 뻗어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제조업과 수입수출이 국가를 이끌어나갔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K-POP과 영화, 드라마와 같은 한류가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막대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