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식의 일본여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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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도’란 조선시대 숙종 때에 고산 윤선도 선생의 손자인 윤두서가 그린 일본의 지도에 이름이다. 일본 여도 뒤에 숨겨진 우리나라 역사의 사실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일본에게 큰 피해를 입게 되었고, 언제나 중국에게 압박을 받는 존재였던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언제나 우리나라는 외침을 정말 많이 받았고, 삼전도의 굴욕같은 굴욕을 가지고 있는 역사도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숙종, 영조, 정조 시대에 북벌론이 대두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숙종 때 북벌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북벌론과는 조금 다르다. ‘선남 후 북벌론’ 이것은 바로 먼저 일본을 점령을 하고 난 후에 북쪽을 신경을 쓴다는 말이다.
조정의 대신들도 그 당시에 모르고 있었던 조선의 작전이다. 조선은 언제나 해안가에서 왜구의 침입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역사적 사건으로는 ‘왜구의 침입이 잦자 우리나라는 이종무가 화포를 세워서 대마도(쓰시마섬)을 정벌하였다.’라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여기서 나오는 일본 여도는 현재 보물 481호로 일본 전도를 그려낸 지도이다. 일본 여도라는 소설이 처음 시작하면 후쿠다라는 일본인이 나오게 된다. 후쿠다, 그는 우리나라 조선의 무사 김형인이었다. 조선은 언제나 일본에 수신사를 보내 서로의 우호관계? 아닌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이 조선 수신사 일행의 호위무사 김형언은 수신 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순찰에 나선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 성주는 조선 수신사 일행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그 계획을 알아차리고 김형언은 수신사에게 가면 안 된다고 조언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김형언의 상관은 이미 일본과 밀거래를 하고 있었고, 그 성주와의 밀거래를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게 하고, 김형언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김형언의 결백함을 안 그 부하들은 김형언을 기절시키고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수신사 일행은 지나가버린다. 김형언은 그렇게 일본 땅 한 가운데에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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