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Report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줄거리 & 감상문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저번 주에 ‘아이엠 샘’을 보고 나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그래서 이와 비슷한 소재의 내용이 없을까 하다가 ‘뷰티풀 마인드’ 라는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영화에 대해서 소개해 보자면, 뷰티풀 마인드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여받은 존 내쉬라는 실존 인물의 삶을 다룬 영화이며, 실존 인물 존 내쉬는 정작 본인은 고통속에서 살았지만, 인류를 행복하게 했던 경제학자이자 수학자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화를 볼 때 ‘영화의 제목이 왜 이렇게 지어졌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곤 합니다. 제가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제목이 뷰티풀 마인드라고 지은 이유에 대한 저만의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조현병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 연구를 계속하고자 했던 그의 열망, 그 정신이 아름다워서 뷰티풀 마인드라고 지었다고 생각했고 또 하나는 ‘그의 주변 사람들, 특히 그의 아내인 알리샤가 존 내쉬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옆에 있어준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제목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영화의 줄거리와 영화를 보고나서 제가 느꼈던 생각들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Ⅱ. 줄거리 & 감상문
1948년에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프린스턴 대학원, 그곳에서도 주인공 존 내쉬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입학식 때부터 많은 동기들이 내쉬를 눈여겨 보았던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100% 완벽한 것은 없듯이, 존 내쉬는 머리는 비상하고 뛰어났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과 섞여 생활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너무나 뛰어나다고 자기 스스로를 믿고 있었기에 어울리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다소 어눌해 보이는 말투에 상대방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고 툭 내뱉어버리는 직설적인 화법, 거기에 마음속은 오만에 가까울 정도의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