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2억짜리 냅킨한장
- 최초 등록일
- 2002.12.2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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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은 김영세란 디자이너가 지난 20년 동안 산업 디자이너로 살아오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살아온 디자인 탐험기 같은 것을 쓴 책이다. 열 여섯 소년시절, 심장이 멎을 정도로 가슴 뛰었던 디자인과의 조우를 통해 시작된 디자인 탐험길 은 우리나라 디자인계와 비즈니스계가 겪어온 혼란스럽고 험난했던 여정만큼 먼 길이었다. 그 길에서 겪은 디자이너로서의 희망과 좌절,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용기와 번민이 이제 더욱 진지한 눈기로 디자인을 바라보아야 하는 이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라 한다. 이 김영세란 디자이너는 언재 어디서나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다. 비행기 안이건 가족들과 식사하는 중이건 메모를 하는 습관을 지녀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이 늦은 저녁을 해결한 뒤 승객들이 하나 둘 담요를 덮고 잠자리에 들기 시작할 무렵 혼자 개인용 라이트를 켜 막 떠오르기 시작한 아이디어를 행여나 놓칠세라 한달음에 그려나간다.자세가 불편해 팔이 저린 줄도 모른체 그렇게 몇 시간동안 스케치를 하다 보면 한참 후에야 불편했던 자세때문에 팔과 어깨가 저린 것을 얼 정도이다. 비행기 안에서 상상을 할 때에는 이런 것을 생각해 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손에는 종이나 펜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상 자체에는 종이와 펜이 전혀 필요하지 않지만 상상의 막바지에 이르러 머릿속에서 완벽하게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부 터는 종이와 펜을 찾기 위해 허둥된다. 머릿속에 있는 디자인을 실제로 스케치 해보고 남겨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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