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실습일지 - 실습내용 및 소감 (A+)
- 최초 등록일
- 2013.06.22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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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습 내용
오늘은 실습 첫날로 수간호사 선생님의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비발디 병동 담당 간호사선생님의 오티로 주의사항 및 앞으로 해야 할 프로그램 등에 대한설명을 들었다. 병동에 들어서자마자 남자 폐쇄병동에 대한 안 좋은 인식과 다르게 환우분들의 좋은 인상에 마음이 한시름 놓였다.
이 전주에 먼저 실습을 나온 실습 간호사들에게 병동 내 전체적인 활동사항들에 대해 인계를 받고 실습을 시작하였다.
오늘 하루 실습 목표는 여러 환자들과의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관계형성이였다. 병동 내 주어진 물품으로 함께 탁구, 오목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그 목표를 이루었다. 오후에는 환우분들의 자유산책이 있었다. 함께 가서 더 만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이번주는 실습학생이 많은 관계로 병동에 남아서 병동 내 산책을 나가지 않으신 분들과 함께 있었다. 아직까지는 정신병에 대한 망상, 환청 등 특별한 증상에 대해서는 볼 수 없었다.
<중 략>
오늘은 정신보건 수련생 *** 간호사님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홍은혜 간호사님의 진행하에 실습 학생들은 환우들의 집중과 진행에 보조 역할을 하였다. 각 조별로 팀을 이루어 양파링 전달하기, 신문지 길게 찢기, 조직 해체하기 활동을 하였다. 팀을 이루어 공동체로 움직이니 환우 간 간접,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팀원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켜 단합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항상 병동 안에 갇혀 있다는 느낌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레크레이션을 통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불안과 긴장, 스트레스 등을 경감시키고 즐거움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오후에는 병원 지하의 노래방에 갔는데, 각자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름으로써, 일반인의 스트레스 해소방식과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단지 원할 때 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조금 안타까웠지만, 매주 지원자에 한해서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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