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부의 위기와 교육목회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6.21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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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一 서 론
二 청년목회의 바른 목회관 정립
1. 청년대학부의 위기 원인
1) 청년이 소외되는 장년층 중심 목회
2) 청년을 봉사자로 바라보는 교회의 시각
3) 청년들에게 자율권을 쥐어주지 않는 교회의 구조
4) 청년들의 삶과 전혀 매치 되지 않는 신앙 교육
2. 청년대학부의 신앙교육의 바른 정립
1) 신앙교육의 신학적 기초의 바른 정립
2) 교육적 목회철학의 바른 정립을 위한 제언
三 청년대학부의 신앙교육 방법과 적용
1. 예배에서의 적용
1) 예배와 예배의 기능에 대한 정의
2) 예배의 변화
2. 교육 구조와 목회 구조의 일원화의 적용
1) 교회를 넘어서는 삶 속에서의 교육 계획 수립
2) 주일학교 교육의 일원적 커리큘럼
四 결 론
본문내용
一 서 론
어느 교회에 한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러 가게 되었다. 그 교회는 스스로 자랑할만큼 모범적이고 가족과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할만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교회가 올바르고 부흥하는 교회라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 목사님은 강단에 서서 교회를 향해 “이 교회는 지금이 좋은 교회일까요, 아니면 10년 뒤가 더 좋은 교회일까요?” 라고 물었다. 그 대답에 성도들은 그 질문에 상당한 충격을 받고 대답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교회는 장년층은 아주 두껍고 신실하나, 교육기관들이 깊은 침체 속에 빠진 채로 전혀 살아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스스로 바라보아도 이러한 비정상적인 교인층 속에서 미래에 대한 소망이 분명하지 않음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위의 예는 어떤 의미에서 한 교회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 교회의 대표적 문제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전세계가 주목할 만큼 놀라운 성장을 보인 한국교회가 현재로서는 주춤하게 되고, 심지어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기관은 교육기관이다. 이 사실을 빨리 깨달은 교회나 단체에서는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지면서 날로날로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현시점에서는 많은 전문인들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에 앞서서 교육목회에 관한 올바른 지침이 반드시 제시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교육적 노력은 향방없이 달리는 경주자처럼 열매를 맺어도 잘못된 열매, 기대하지 않는 열매를 잇달아 맺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교육기관은 미래의 교회들이다. 그렇기에 한국교회가 10년 뒤에 소망이 있으려면 10년을 내다보는 교육목회의 철학을 세우고 교회가 움직여져야 할 것이다.
본고는 이런 관점에서 청년대학부를 중심으로 신앙교육의 바른 교육적 지침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