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의 물결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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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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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권장도서 목록을 보았을 때 가장 눈에 띄었던 책은 바로 이 제 3의 물결이었다. 엘빈 토플러는 유목민이 정착하여 농경을 하게 된 시기를 제 1의 물결, 산업혁명에 따라 시장 경제를 전제로 한 사회가 성립된 시기를 제 2의 물결로 파악, 그리고 오늘날은 정보화 사회세계인 제 3의 물결 사회로 향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간의 사고형태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 인류는 새로운 사태에 대비하여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를 다룬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우리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농업의 출현이 인간의 사회 발전의 첫 번째 전환점이고 산업혁명은 그 두 번째의 대약진 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농업의 출현과 산업혁명이 각각 별개의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변화의 물결이라고 파악할 수 있다.
‘제 1물결’ 이전의 인간들은 대부분 소규모의 이주집단을 이루어 채집, 어업, 수렵 또는 목축을 하면서 살았다. ‘제1물결’ 변화는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 제 1의 거대한 세계적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 17세기말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늘날 ‘제1물결’은 사실상 사라져 버렸다. 한편 불과 수세기 동안에 유럽과 북미 등 세계 각지의 생활에 혁신을 가져 온 ‘제 2물결’의 힘은 아직도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산업화의 활기는 지금도 남아 있다.
< 중 략 >
`제3 의 물결‘은 여러 모든 차원에서 한꺼번에 혁명적이면서도 자기 강화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이 분명해지고 있다. 그 결과 단순히 낡은 사회가 붕괴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의 기초가 창조되고 있다.
‘제3물결’ 이 책은 그동안 우리 사회의 성장과 현재 그리고 현재 사회에서 피어나고 있는 새로운 사회문명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의 사회문명을 보았을 때 잘못 된 점과 그러한 문제점이 있는 사건들만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문명에서도, 그러한 문제점들 중에서도 희망을 찾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것이 바로 ‘제3물결’ 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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