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광고와 대중소비문화-스튜어트 유엔/최현철 譯>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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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서론)

하고자 하는 말(본론)
제 1 부 광고는 사회적 산물
1) 노동시간 단축과 임금 상승
2) 인간 본능의 조직
3) 광고: 자아의 개발
제 2 부 소비의 정치 이데올로기
1) 새로운 세계의 구축
2) 표현의 상업화
3) 광고의 진실
4) 노동현장의 은폐
5) 소비와 사회변화
6) 소비: 전체의 일부
제 3 부 아빠와 엄마, 아이들: 현대적인 일상생활을 향하여
1) 산업화와 가족: 변화하는 생존방식
2) 급진적인 전망과 가부장제 권위의 변화
3) 기업의 기반인 가정
4) 젊음은 산업의 이상
5) 아버지: 임금 노예인 가부장
6) 소비와 신여성
7) 소비와 유혹

마치는 말(결론)

본문내용

광고의 영향력은 그 시장 규모의 증가만큼이나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광고에 의해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산업이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광고의 의미나 역할은 사회적 측면으로 해석해야만 정당할 것이다.
이 팩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 "광고는 사회적 산물"에서 저자는 산업생산이 정착되고 생산력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의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가 전면에 부상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광고란 '주어진'것이 아니라, 도입에서부터 정치, 경제, 문화적알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제2부 "소비의 정치 이데올로기"에서 저자는 대량생산이 발전하고 시장의 개념이 확대되면서 광고는 새로운 사회질서를 만드는 데 주요 수단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정치적으로 광고가 이용된 것이다. 제3부 "아빠와 엄마, 아이들: 현대적인 일상생활을 향하여"에서 저자는 광고를 통한 소비주의가 어떻게 산업과 문화, 노동현장의 영역을 넘어 가정의 영역으로까지 확산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광고의 사회적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광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특정 사회의 경제, 정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광고의 의미를 텍스트를 통하여 정리해 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