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민족 사회의 문제점과 한국 다민족 사회의 개선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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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 이유
2.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3. 호주
Ⅱ. 본론
1. 일자리를 뺏는다
2. 민족, 문화 갈등
3. 의식의 관점
4. 제도의 관점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주제 선정 이유
이번 [사회학의 이해] 과목의 레포트 주제는 [호주 다민족 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으로 정하게 되었다.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본인이 직접 1년간 호주에서 체류하면서 다민족 사회에 대한 현실, 장점과 단점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비교적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둘째로 약 4~5년 전부터 우리나라도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 유학생이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다문화가정]이 하나의 사회 문제점이자 정책으로 발돋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한국의 미래와 호주의 현실을 비교 분석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꼇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다른 국가와 민족의 문화, 역사 지리환경등에 관심이 많은 본인 스스로의 관심도도 빼놓을 수 없는 선택 요인이다.
< 중 략 >
본론
나는 호주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2010년 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정확히 1년을 체류했다. 1년여간의 기간동안 어학공부도 하고, 일도 하였으며, 여행도 즐겼다. 여기서 어학연수와 여행은 이 과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므로 [일]이라는 개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
-일자리를 뺏는다-
한국인들의 호주 이민 역사는 이제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1978년 백호주의 페지 이 후 1세대 이민자들은 주로 청소와 타일업무, 한국식당, 세탁소, 자동차 정비사등의 주로 3D 일을 해왔다. 영어가 미숙했던 1세대 이민자들은 소위 말하는 [사]자 들어간 직업이나 사회의 상층부에 위치한 직업은 매우 드물었지만, 인력이 워낙 부족했던 호주에서 3D 업종의 페이와 사회적 대우가 작은 편은 결코 아니었다. 특히 청소사업에서는 한국인이 거의 점령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때마침 1995년 체결된 한국-호주간 워킹홀리데이 협약에 따라 수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호주의 청소사업에 뛰어 들게 되었다. 내가 호주에서 일하던 2010년도 마찬가지였다. 시드니부터 앨리스스프링스, 심지어 태즈마니아까지(이하 호주 지명) 청소사업은 대부분 한국인이 도맡아 하고 있었고, 기업화된 청소회사의 오너 비율도 점점 높아져만 갔다.
이런 상황을 배경으로 나 또한 호주에 왔을 당시 청소관련 직업을 구하게 되었다. 맨 처음엔 한국인 밑에서 불법으로 일을 했지만(호주에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텍스파일넘버를 등록하고 일을 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