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채록(구비문학)

등록일 2002.12.2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직접 채록한 옛날 이야기 2개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원도 평창이라는데 거기 사람한테 들은 얘기야.. 홀애바가 아들 두형제를 키워서 큰 아들은 장사시키고 작은 아들은 공무원 직장생활을 시켰대. 그래가지고 이렇게 한 동네에 사는데 노인은 나이가 많이 들어 늙었지. 손자들도 낳고 이랬는데 그래가지고 이래저래 사는데 이웃집 할아버지가가 생신이라고 오라고 그러더래... 그런데 그냥 갈수가 없으니 큰 아들에게 돈 있으면 나 술한병 사게 돈좀 다와..에이 요즘 장사가 안되서 돈이 없는데요.그래 돈을 안 주더래. 그래서 작은 아들한테 갔대. 그래 작은아들한테 갔다 온다고 그리고 갔대.. 아침 할적에 그래 거기를 그래 가가지고 가니까 아침을 하고 작은 아들이 손자를 보는게 낫지요.. 아버지 오셨어요.. 그래 며느리하고 이렇게 있으니까 그 얘기를 했대.. 누구집에서 오늘 생일이라고 하는데 갈라고 하는데 빈손으로 갈수 없으니 돈 있으면 나 술한병 값만 다오, 에이, 아버지! 월급탈 날 다가오는데 뭐 돈이 있어요.. 돈 없어요 그러더잖아.. 그러니까 아버지가 참 섭섭하더래.. 홀애비가 그렇게 키워 가지고 그 술한병 값을 안 주니 섭섭해가지고는 가만히 생각하니까 안 되더래.. 그래서 갈려고 일어 스려고 하니까 며느리가 하는 말이 아버지 애좀 봐 주세요. 내 밥 퍼 가지고 들어오게요.. 시어버지에게 얼라를 그렇게 맡기고 아침을 채리러 나가더래. 아무리 속이 상해도 아를 내려놓고 나올수는 없고 싶어가지고 이젠 며느리 밥 퍼가지고 올 때까지 아를 안고 가만히 있으니 며느리가 밥을 퍼 가지고 들어 왔더래..... 출근할 사람이 밥을 이래이래 먹고 며느리는 같이 안 먹고 앉아 있더래. 그래가지고 있다니까 아들이 출근한다고 옷을 입고 나가더래. 인제 각시가 뒤를 따라 가더래. 여보 나 돈 있으면 아이 과자값이 하나 없으니 아 과자 사주게 돈 조금만 줘 그러니 긁적긁적 그러면서 꺼내서 주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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