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읽기,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청량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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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간읽기 : 공간을 읽다
2. 읽을 공간선정
3. 청량리의 주요모습
4. 주요 모습들을 통해 본 공간 : 청량리
5. 앞으로의 청량리
본문내용
1. 공간읽기 : 공간을 읽다
어느 특정한 공간에서 형성되어지는 경관은 책(Textbook)과 같이 집단 또는 개인들에 의하여 쓰여지고 또 읽혀집니다. 특정 경관이란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경관을 생산하고, 이를 통하여 특정한 의미를 전달하려는 저자가 있으며 또한 이러한 경관에 새겨진 의미를 소비하는 독자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2. 읽을 공간선정
저는 제 주변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곳을 해석할 공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어디를 가든 항상 지나게 되는 곳, 바로 청량리역입니다. 청량리역은 1911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동경성역으로 개칭, 그 후 한 번 더 1942년 청량리역으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량리는 현재 중앙선, 1호선 지하철과 itx 열차가 지나가는 역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예전부터 인구가 모이고, 시장과 상점이 발달해 왔습니다.
3. 청량리의 주요 모습
서울역과 청량리를 잇는 1호선은 74년 8월 15년 최초 개통되었고, 서울의 주요지역을 잇는 주요 지하철 노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만큼 청량리의 중요성은 커져갔고 그와 동시에 청량리 청과물시장, 종합시장, 직거래시장 등이 발달해 왔습니다. 현재는 서울에 많은 거점들이 생겨 청량리의 전통시장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청량리 시장에는 과거의 모습이 담긴 시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청량리는 각종 전통시장, 제례시장, 청과물시장, 도매시장 등의 시장들이 발달함과 동시에 롯데플라자, 2010년 청량리 롯데백화점의 입점으로 새로운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전통시장으로만 상가가 형성되었었다면, 요즘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젊음의 공간이 되어가는 곳이 바로 청량리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