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풍요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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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3년 현재의 인류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물질문명의 혜택 등을 통해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인류 문명의 발달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먼저,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삶을 크게 발전시킨 3가지의 혁명을 이야기 해보자. 첫 번째 혁명은 신석기혁명 즉, 도구의 사용을 통한 농경의 시작이다. 두 번째 혁명은 산업혁명 즉, 기술발전을 통한 대량 생산의 시작이다. 세 번째 혁명은 정보화혁명, 즉 현재 진행 중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의미한다. 현재의 인류는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적 발전의 토대 위에서 정보통신기술을 발달 시켜나가고 있다.
영국에서 처음 증기기관이 발명된 19세기 이후, 인간은 끊임없이 기술을 개량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산업혁명이 최초로 이뤄진 서구 유럽을 비롯하여 북미 대륙과 신흥 공업국가인 동아시아에서는 일찍이 산업화를 이룩하였다. 서구 유럽과 북미 대륙 그리고 동아시아의 국민들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통한 세계화가 진행되고 전 인류적 삶의 가치가 된 ‘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한 삶’을 영유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즉, 지구 북반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전 인류적 삶의 가치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산업혁명이 일어나던 시기 서구 열강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을 살펴보라. 아프리카와 남미 대륙,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제3세계 국가로서 국제정치에 독자적인 세력화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이들 제3세계 국가들은 적도 인근에 위치한 지정학적인 이유에 따른 기후 문제, 정치적·인종적·종교적 문제 등으로 인하여 산업화에 뒤쳐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 제3세계 국가들의 대부분은 지구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구촌 시대의 전 인류적 삶의 가치를 누리지 못한 채 궁핍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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